[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는 30일 오전 9시경 군북면 내부리 부근에서 화물차 전복하면서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가 화물차에 포클레인을 적재하고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거리 우측 방향으로 회피하다가 차량이 전복된 사고로 이에현장출동한 구조대는 신속히 유압장비를 사용하여 운전자 김 씨를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가 동승자 2명(자력탈출)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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