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청심사센터,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앞장
NH농협은행 충청심사센터,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앞장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3.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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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NH농협은행 충청심사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농산물 판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충청심사센터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딸기, 상추, 대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세종 싱싱장터에서 구매하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는 인근 식당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각종 지역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선물하기’ 및 ‘1개 책상에 1개의 꽃 놓기 캠페인‘을 펼쳤다.

충청심사센터 최완묵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와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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