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는 현장에 근무하는 모든 소방관이 소방차량의 운전과 조작이 가능하도록 운전능력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운전능력을 향상시켜 긴박한 상황에 안전사고 없이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차량 안전교육, 운행 장치 조작 및 점검, 운전훈련코스 실습, 도로주행 심화 교육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자동차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지난 2월부터 소방차량 운전경력 1년 미만의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선임 운전자를 멘토로 지정하여, 비 긴급 출동(출동 복귀, 교육훈련시간 등)을 활용해 1일 최대 20km씩 총 300km 이상 주행연습을 실시한 후 월 1회 평가를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운전 및 조작능력 강화 훈련을 통해 소방차에 대한 운전 감각 능력을 향상시켜 전문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