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선장면,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조성
아산 선장면,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조성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4.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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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면 노을공원 식재 장면

아산시 선장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산 만들기 및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꽃동산을 조성하였으며, 노을공원 주변 화단에 인접한 도로변 무분별한 주차지역에 화분을 배치하고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말까지 조성된 지역은 선장사거리, 선장면행정복지센터 진입로, 노을공원 데크주변 꽃동산과 배치된 화분을 중심으로 팬지 1만1천본과 화분 50여개를 배치하여 꽃동산을 조성하였다.

가로화단 및 화분 조성은 아산시 중점 추진사항인 깨끗한 아산 만들기 운동과 봄맞이 대청소 및 청결의 의미 그리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조성이 되었다.

또한 3대 하천(무한천, 삽교천, 도고천)이 집중이 되어 있는 선장면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고자 방문하는 내방객과 낚시를 위하여 다수인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면서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각 하천과 도로변은 쓰레기 뒤범벅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임승근 선장면장은 “이번 가로화단 및 화분 조성사업이 선장면을 찾는 내방객들의 쓰레기불법투기를 방지하고 의식의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산시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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