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천안시 동남구,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올해부터 전문 감정평가사가 공시지가 결정 직접 설명
  • 서상준 기자
  • 승인 2020.04.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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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이게 개별공시지가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 동남구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이게 개별공시지가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인 감정평가사가 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남구는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17만2985필지를 조사‧산정 후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각종 세금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 결정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의견수렴 절차를 2회 진행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이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결정‧공시 전 의견제출 기간과 결정‧공시 후 이의신청 기간에 상담을 신청하면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남구 민원지적과 지가상황실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041-521-4124~5)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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