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아울렛, 3일부터 영업시간 정상화
롯데백화점·아울렛, 3일부터 영업시간 정상화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4.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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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롯데아울렛 부여점·청주점은 그동안 단축운영했던 영업시간을 정상화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3월 7일부터 오픈시간을 늦추고 폐점시간을 당기는 등 조정되었던 영업시간을 4월 3일 봄 정기세일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추어 기존으로 되돌린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인해 입점 업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음을 고려해 영업시간 정상화를 결정했다.

대전·충청지역 백화점과 아울렛의 영업시간을 살펴보면 먼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영업시간이 주중 (월~목)에는 10시30분 ~ 20시, 주말 (금~일)에는 10시30분 ~ 20시30분으로 변경된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주중 (월~금)에는 10시30분 ~ 20시30분, 주말 (토~일)에는 10시30분 ~ 21시로,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주중 (월~목)에는 11시 ~ 21시, 주말 (금~일)에는 11시 ~ 22시로 변경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도록 봄 정기세일에 맞추어 영업시간 정상화를 결정했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일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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