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민원행정 혁신 제도개선 나서
충남교육청, 민원행정 혁신 제도개선 나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4.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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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방문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민원행정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민원 처리 현황을 보면 방문 민원의 경우 2017년도 310건, 2018년도 439건, 2019년도에는 62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청에 방문하는 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인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방문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전담팀 설치 및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계획은 △원스톱 집중 민원 바로 처리 추진 서비스 △디지털 기술활용 서비스 △사회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 서비스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다리는 민원행정이 아닌 움직이고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펼쳐 민원 만족도를 대폭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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