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청, 학교밖 코로나19 합동점검
공주교육청, 학교밖 코로나19 합동점검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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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학원 휴원을 권고한 교육부 방침에 따라 공주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위한 관내 학원을 비롯 교습소, 교육시설(평생교육시설.문해교육기관)등에 대한 방역소독 집중에 나섰다.

관내 총 16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에 나선 이번 방역은 학생들이 밀집된 학원가와 학교 밖 교육시설에 대한 감염방지 대책이 마련된 것.

오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작되는 방역은 학원가에 이어 교습소에 대한 합동방역과 이어진 점검도 합병된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독려를 펼쳐나가 모든 감염병 대비에 준수를 홍보하고, 각 대상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문 점검을 통해 교육청은 앞서 준비된 손소독제를 해상 업소에 각각 배분한다.

백옥희 교육장은“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꺼이 휴원에 동참한 학원, 교습소 운영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감염증 차단을 위해 앞으로 공주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과 사가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안전지킴이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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