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외국인거주시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부여소방서, 외국인거주시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 이재인 기자
  • 승인 2020.04.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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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외국인거주시설 주택용소방시설 안내문
부여소방서, 외국인거주시설 주택용소방시설 안내문.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달 9일부터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1월 발생한 전남 해남군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종이 농‧어업, 축산업 분야까지 다양하게 확대됨에 따라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소방서는 부여군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140개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문을 발송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를 홍보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민접촉을 최소화는 홍보 방법으로 베트남어 및 중국어 등 다국어 소방안전교육자료를 배부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안내·교육하고,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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