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시가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사업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분야는 돌봄분야 ‘천안형돌봄패키지사업’으로 외출동행서비스, 방문목욕서비스에 대한 보조사업자 2개소(사업비 규모 7240만 원)를 공모한다.
보조사업자는 5월부터 의료기관 방문 등 외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차량 및 외출동행 지원 및 방문목욕차량을 이용한 목욕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천안형 돌봄패키지사업은 가사지원, 이동지원, 복지용구, 인지운동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노인의 재가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선도사업의 필수적인 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노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선도사업 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하는 한편,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인의 안정된 노후생활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에 대한 상세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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