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온라인에서 특별한 문화 나무를 심는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외출이 어려운 세계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국립부여박물관은 5일부터 11억 중국어 사용 이용객을 보유한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Wechat) 공식 계정을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외국인들에게 K팝 등 K컬처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K역사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자 국립부여박물관은 위챗 공식 계정에서 VR 전시 및 백제역사 콘텐츠 등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이용객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부여박물관은 국외 온라인 공식계정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뿐 아니라 국외 이용객들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박물관 관련 정보를 얻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스마트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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