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10세대에 △간편조리 국 △계란 △단팥빵 △건강즙 △김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의 새로운 특화 사업인 ‘작은 꾸러미’로, 마서면 지역 내 업체로부터 매월 1회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스크 착용,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상태에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이번 꾸러미 사업에는 마서면 소재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협의체에서 간편조리 국과 계란 △덕암쌀빵에서 쌀 빵 △바른 먹거리 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 건강즙세트 △영신식품에서 도시락 김을 후원하며 희망 나눔의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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