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이 충남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는 회원 가입을 통해 15,000종의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온라인 강좌(어학)와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충청남도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은 오픈 첫날 3,100명 이상이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용 원서를 제공하기 위한 Over Drive △현직 교사와 전문가들이 교과서를 분석하여 관련 도서를 추천한 스쿨북스 △분야별 전문가 120명이 선정한 연령별·주제별 생애주기에 맞는 추천 도서 인생서가 △다니엘 헤니가 강사로 등장하는 마플 영어와 중국 TV프로그램 MC가 강사로 나오는 마플 중국어와 같은 회화 관련 이러닝 등이 있다.
또한, 2학기부터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학교도서관 학생들이 공공도서관의 책을 신청하여 택배로 받아볼 수 있고, 학교단위의 책꾸러미 대출도 가능하다.
이번에 마련한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 외에도 도서관별로 △안심도서 대출서비스 △도서배달서비스(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기관 등에 택배로 제공) △온라인 독서퀴즈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가입 등 자세한 내용은 태안도서관(☏674-13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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