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환경미화원·우성면장학회 등 코로나19 성금 이어져
공주시 환경미화원·우성면장학회 등 코로나19 성금 이어져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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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미화원과 우성면장학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주시 관내 환경미화원과 우성장학회가 지난 3일 각각 성금을 기탁했다.

이용희 환경미화원 반장은 이날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을 방문해 미화원 71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들 미화원들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성금을 한마음장학회에 기탁하거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매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어 우성장학회도 취약계층의 자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들 회원들은 지난 1998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간 회원들로써 올해 초등학생 3명을 대상해 각 40만원, 중학생 1명에게 30만원 등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성금과 장학금에 대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계좌로 직접 입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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