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원도심 이야기 9’ 제작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멋과 맛 등을 발굴하고 소개해 원도심을 홍보하고 관광 수요를 늘리기 위해 제작되는 ‘원도심 이야기’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8편이 제작됐다.
올해 제작되는 ‘원도심 이야기 9’는 그동안 책자로만 발간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웹과 책자로 병행 발간된다.
웹의 경우 대전의 역사와 문화, 환경 등에 얽힌 이야기와 명소, 맛집 등을 담은 홍보물이 매월 2편씩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12월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홍보물이 책자로 발간된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 용역은 대전 원도심의 역사·문화 이야기, 대전의 명소, 맛집 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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