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후보, 중단 없는 유성 발전 공약 세 번째 ‘삶의 질UP’
조승래 후보, 중단 없는 유성 발전 공약 세 번째 ‘삶의 질UP’
학하·계산 일대 행정동 신설·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동서대로 연결(용계동~덕명동)·서유성IC(가칭) 신설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4.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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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길거리 유세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길거리 유세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중단 없는 유성 발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삶의 질UP'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미래에서 온 도시, 업그레이드 유성 33약속 7UP' 중 경제, 혁신 분야에 이은 세 번째다.

조승래 후보는 학하동, 계산동 일대에 행정동 신설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유성갑 지역의 신도시 조성과 인구 급증으로 커진 행정·복지 인프라 구축과 질 좋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조 후보는 행정 수요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학하 생활권의 민원 발급기 설치를 유성구청에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여당 국회의원으로 복용파출소 신설, 복용초등학교 조기개교 등 이 일대 교육, 치안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조 후보는 유성갑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내놓았다. 

유성구 용계동 유성대로와 덕명동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를 개설하고 호남고속도로 서유성IC(가칭)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혼잡한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주민 이동을 수월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약 15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대규모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통과 등 사업 추진을 위해 힘 있는 정부·여당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또 유성복합터미널의 추진을 정상화하여 명실상부한 대전과 세종의 관문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도안 갑천 친수구역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람중심 생태 호수공원을 조성한다.

조 후보는 “4년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주신 의견을 받아 생활 밀착형 삶의 질 향상 공약을 준비했다”며 “집권 여당 재선 의원의 힘으로 유성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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