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2분 부여군 양화면 원당리 주택화재에 드론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
당시 화재 발생 현장이 주택 및 야산에 인접해있어 연소 확대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진압작전에 소방드론을 활용했다. 소방드론은 연소 확대를 경계하고 지붕위에서 활동하는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활약하였다.
또한 소방드론은 재난 현장을 실시간 전송해 입체적 상황판단과 현장 지휘를 가능하게 하고 인명검색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석 서장은 "재난현장의 시야를 넓혀주는데 드론의 역할이 크다”며 “또 하나의 눈, 소방드론 활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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