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솔로타리클럽, 성정2동 저소득층에 죽배달 봉사
천안도솔로타리클럽, 성정2동 저소득층에 죽배달 봉사
  • 서상준 기자
  • 승인 2020.04.0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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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솔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이 지난 4일 성정2동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20명에게 영양 가득한 약선죽 8개입 두 상자를 각각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도솔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이 지난 4일 성정2동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20명에게 영양 가득한 약선죽 8개입 두 상자를 각각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시 성정2동은 천안도솔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이 지난 4일 성정2동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20명에게 영양 가득한 약선죽 8개입 두 상자를 각각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도솔로타리클럽은 2017년 7월 성정2동과 지역사랑나눔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매월 약선죽 160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건강지킴이 역할과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죽을 지원 받고 있는 전모 씨는 “위가 좋지 않아 일반식을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죽을 먹은 이후 속이 한결 편해졌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주성 천안도솔로타리클럽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신체적‧정서적, 경제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이 시기에 작지만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감사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향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안도솔로타리클럽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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