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내포신도시 건립 순항
‘AI 데이터센터’ 내포신도시 건립 순항
9월 착공, 2022년 3월 준공 목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4.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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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솔리스아이디씨는 지난 3월 24일 LH로부터 AI 데이터센터 부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부지매매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산학협력 부지 1만 4130㎡ 부지에 2700억 원을 투입, 지상 5층, 지하 1층(연면적 1만㎡)으로 지어질 전망이다. 올 9월 첫 삽을 뜨고 준공 목표는 2022년 3월이다.

이영석 투자입지과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향후 데이터 충남의 이미지 형성과 4차산업, AI 연관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솔리스아이디씨는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이호스트아이씨티, 엘에스디테크가 AI 데이터센터를 건립과 운영을 위해 지난달 설립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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