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청남도금산교육청은 6일, 온라인개학 준비를 위해 관내 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쌍방향 수업 지원 연수를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연수에서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원격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개인별로 노트북과 휴대폰을 활용하여 ▶ 쌍방향 수업 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사이버 공간에서 사이버 예절의 필요성 ▶ 쌍방향 수업 지원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 연수 ▶ 온라인 수업 개설, 수업 콘텐츠 자료 제작, 학생의 온라인 수업 지원 안내 등 실습 형태로 진행하였다.

특히, e-학습터와 ebs 온라인 클래스 외에 쌍방향 수업 진행에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안내와 어플리케이션 실습, 온라인 수업도구 만드는 법을 안내하는 영상 클립 목록 제공, ‘원격 수업 및 학습’을 위한 저작물 이용 기준에 대해 강조하였다.

양정숙 교육장은 “온라인개학이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아 인터넷 환경이 되지 않는 학생을 파악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개학 학교지원 Q&A 게시판을 활용해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박경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