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북부권역 주민자율방재단, 마을집중방역
부여읍 북부권역 주민자율방재단, 마을집중방역
  • 이재인 기자
  • 승인 2020.04.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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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 부여읍 북부권역 선후배(사선후) 모임 방역활동 모습
부여읍 북부권역 선후배(사선후) 모임 방역활동 모습

부여군의 부여읍 북부권역 사랑하는 선후배모임이 코로나19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일 부여읍 북부권역 12개 마을(가증, 송곡, 상금, 송간, 자왕, 저석, 신정리)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사선후 회원 50여명은 차량 7대를 동원하여 부여읍 북부권역 마을 안길 ,주택, 회관, 운동기구 및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김주환 회장은 “회원들 모두 당면 영농으로 바쁜 시기이지만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부여군 전체가 힘든 요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방역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자율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영 부여읍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방재활동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부여읍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부여군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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