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태안소방서,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투‧개표소 화재대응 도상훈련, 소방특별조사 실시
  • 문길진 기자
  • 승인 2020.04.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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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국회의원 총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태안소방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 화재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무 및 비상구 안전관리상태 등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했다.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전 9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투표기간 소방차 기동순찰을 통한 투표소 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 배치로 초기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등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장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군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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