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뿌리공원 임시휴장 중 ‘새단장’
대전중구, 뿌리공원 임시휴장 중 ‘새단장’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 내 시설 개선 공사 추진
  • 박진석 기자
  • 승인 2020.04.0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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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공원 전경(사진= 대전중구 제공)
뿌리공원 전경(사진= 대전중구 제공)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중구는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뿌리공원 임시 휴장을 5일에서 19일로 연기했다.

이에 구는 이 휴장 기간을 이용해 효문화마을관리원과 뿌리공원 내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효문화마을관리원 진입로 도색작업 추진, 공중화장실 자동문교체, 옥외주차장 경보장치 설치, 관리원 주변 보안등 정비 및 교체작업을 진행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뿌리공원 내 세족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감하고 공원 내 잔디광장의 잔디 생육촉진을 위한 비료주기, 제초, 보식 등을 실시한다.

박용갑 청장은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많은 고민 끝에 휴장을 연기하게 됐다”며“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실천을 부탁드리며 휴장 기간 동안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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