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 11개 상인회와 지역경제살리기 추진
대전대덕구, 11개 상인회와 지역경제살리기 추진
경제살리기 종합대책 추진방안, 상인회별 소비촉진 자구책 논의
  • 박진석 기자
  • 승인 2020.04.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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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대응협의체 4차 회의(사진= 대전대덕구 제공)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대응협의체 4차 회의(사진= 대전대덕구 제공)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대덕구는 7일 구청에서 11개 상인회로 구성된 대응협의체 회의를 열어 경제살리기 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회의에서 지난 3월 19일 대전시 최초로 발표한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과 상인회별 소비촉진을 위한 자구책이 논의됐다.

종합대책은 소비촉진, 상권 활성화, 정서적 힐링, 경제체력 강화 등 4개 분야 47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는 급한 불을 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꺼져가는 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되살리는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위기는 곧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만큼 머뭇거리기 보단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주민과 함께 이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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