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총선 투표 '대국민행동수칙' 발표
대전선관위, 총선 투표 '대국민행동수칙' 발표
"안심투표소 운영...투표 전후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야"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4.07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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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투표 운영과정 예시.
안심투표 운영과정 예시.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4.15 총선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유권자가 안심하고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심투표소가 운영된다.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4.15 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를 안내하며 안심투표소 만들기에 유권자도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선관위는 투표를 할때 질서안내요원을 통한 1M 이상 거리두기, 발열체크 전담요원 배치, 손소독제 및 위생장갑 비치 등 ‘최고의 방역이 최선의 선거관리’라는 자세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대존투표소는 관내 80개 사전투표소와 361개 선거일 투표소 방역작업을 투표 전날까지 완료한단.

최병준 위원장은 "안심투표소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다"며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4?15 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실천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관위가 밝힌 ‘4?15 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은△(사전)투표소 가기 전 신분증 준비하기 △어린 자녀 등은 가급적 (사전)투표소에 동반하지 않기
 △(사전)투표소에 가기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고 (사전)투표소 가기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기 △(사전)투표소 안·밖에서 다른 선거인과 1m이상 거리두기 △(사전)투표소 안?밖에서 불필요한 대화 자제하기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 시 마스크 잠깐 내리기 △발열증상 등이 있는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 방문하기 △귀가하여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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