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재단법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대행사에서 수립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세부실행계획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도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총회 위원, 국방부 지원단, 육군지원단, 충청남도·계룡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엑스포 행사 대행사인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이하 유니원) 그동안 수립해 온 세부실행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했다.
엑스포 세부실행계획은 회장조성, 전시연출, 이벤트, 기업 및 관람객 유치, 군관련 초청, 학술회의 등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그동안 위원총회를 통해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국방부 엑스포지원단 및 지역 유관기관 회의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윤동현 사무총장은 “세부실행계획은 엑스포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설계도인 만큼 완성된 계획의 완벽한 이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전세계 최초의 독특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모든 관람객들이 감동과 추억이 가득하고 안전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고 회의 좌석 배치도 일정간격을 유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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