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중기중앙회,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써지덴트 허덕수 대표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4.08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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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우)·써지덴트 허덕수 대표(좌)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우)·써지덴트 허덕수 대표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020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으로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이사와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이사(성명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티앤제이건설㈜는 기술중심의 전기, 통신, 소방 전문기업으로 40명의 기술개발인력을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15건의 특허출원 및 ISO 3건, 메인비즈·이노비즈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이다.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운영이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여성인적자원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연계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인턴쉽,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신규 재취업자를 29명 고용하며 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제공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 전기시설교체 재능기부, 쌀·연탄·성금 등의 여러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써지덴트는 한국사회의 고령화, 국내 치과시장의 임플란트 시술 보급화에 발맞춰, 임플란트 시술기구 신제품 개발과 특허 5건 출원 및 제품 상용화를 통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이사는 2014년 매출액 3억이던 회사를 4년 만에 매출 50억대 회사로 성장시키며 탁월한 기업가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해외 치과 전시회를 20여회 이상 참가하여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업무에 주력하였고 이에 2018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100만불 수출탑’ 을 수상했다.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시 대표 강소기업 육성사업인 ‘Pre-스타기업’ 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 ㈜써지덴트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을 통해 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관리업무 증가와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한바 있다.

한편 차기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신청접수는 5월 15일 까지 이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상생협력부(02-2124-31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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