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소상공인 자금 지원 인력 대거 투입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소상공인 자금 지원 인력 대거 투입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4.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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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대출 수요가 급증해 자금 지원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보증서 발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신청 급증에 따른 보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어 10일(4월1일-10일)동안 지원인력 30여 명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투입해 신속한 자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약 1000건의 보증서류를 처리할 예정이다.

조두식 본부장은 “더욱 신속한 보증서 발급을 위해 현재의 본부지원 인력 이외에 영업점에서 추가 인력을 확보해 투입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적기에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은행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2조 원 규모 지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정책자금,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대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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