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후보 “코로나19 시련 이기자… 韓, 세계 최강국 성장할 것”
이동규 후보 “코로나19 시련 이기자… 韓, 세계 최강국 성장할 것”
“적극적 금융지원으로 자영업자 도산 막아야”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4.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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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우리공화당 이동규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국민이 모두 조금의 시련을 이겨낸다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코로나19와 관련 경제 상황을 진단하며 “코로나로 전 세계의 경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지만, 위기 속에 찬스가 있듯 대한민국 도약 패권국가의 기회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막대한 국부를 비축할 기회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참에 법조인이 아닌 이공계 출신을 정부 요직과 관직에 내리 기용해 국가 중흥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우리나라의 자산인 고급두뇌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경영난에 봉착해있는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의 세금감면 유예조치와 함께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도산을 막아야 한다”면서 “재난지원금을 인당으로 최하위 계층에게만 지급하고 나머지 돈은 모두 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규 후보는 “새옹지마 전화위복”이라며 “현재의 고통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되려고 하는 산통이라 생각하고 모두가 용기를 잃지 말고 버티자. 다 함께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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