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는 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총 2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119문화상은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학 분야는 동화 및 소설, 미술 분야는 상상화 및 기록화로 공모를 받는다. 주제는 재난극복을 위한 국민과 정부의 협력, 동참문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 이다.
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청장상 등의 표창과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소방 정책소식지 및 소방의 날 행사장 전시회 개최 등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외부전문가 선정을 통해 1, 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개별통보 및 119문화상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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