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4·15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당진소방서, 4·15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투·개표소 안전점검, 화재예방 순찰 강화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4.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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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는 4.15 총선에 대비해 화재 등 각종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개표소 5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확인 및 예방점검 등 소방특별조사를 마무리하고 9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관서장 지휘선상에 근무 및 전직원 비상응소체계를 확립해 긴급상황대비 가용 소방력 가동상태를 100%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유지 등 신속 대응태세를 갖춘다.

또한 사전투표소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투표당일엔 개표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할 방침이다.

김오식 서장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과 경계활동으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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