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교직원, 충남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전달
충남도교육청 교직원, 충남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전달
2억 1000만 원 모금, 취약계층 청소년 등 위기가정 '맞춤 지원'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4.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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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관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청소년 등 위기 가정에 '맞춤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 교육청 및 소속 교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온정을 보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고통 받는 도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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