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총리, 박상돈 후보 지원나서
이완구 전 총리, 박상돈 후보 지원나서
기자간담회 “사전선거운동 검찰고발 당한 후보 사퇴해야”
  • 충남일보
  • 승인 2020.04.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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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박상돈 후보 사무소를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 박상돈 선거사무소)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박상돈 후보 사무소를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 박상돈 선거사무소)

[충남일보 총선특별취재팀]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1일 안시장 후보 박상돈 후보 사무소를 방문, 박 후보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구 70만의 천안시 발전은 성무용 전 시장을 비롯해 보수정당의 선배들이 피땀 흘려 이뤄낸 역사"라며 "하지만 지난 6년간 민주당 정권 아래 천안시는 어떤 발전을 이뤄냈는가"며 지난 6년간의 민주당 시정을 비판했다

그는 또 민주당 한태선 후보에 대해서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관위로부터 검찰 고발까지 당한 만큼 시장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며 민주당 차원에서 제명과 후보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미래통합당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후보에 대해서는 제명조치 하고 있다"며 "상대당이 시장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을 후보로 유지하는 것은 시민의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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