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유성구는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업종에 대한 운영 자제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유흥업소, 종교,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운영자제 권고를 19일까지 연장하고, 부득이 하게 영업을 지속하는 업소나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해 나간다.
특히 관내 160개 유흥‧단란주점 업소를 대상으로는 경찰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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