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 지지' 식사 제공한 천안 정당인 5명 고발
'예비후보자 지지' 식사 제공한 천안 정당인 5명 고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33만원 상당 음식물 제공 혐의
  • 충남일보
  • 승인 2020.04.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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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선거관리위원회. [사진=충남선관위 제공]
충남 선거관리위원회. [사진=충남선관위 제공]

[충남일보 총선특별취재팀]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정당관계자 A씨 등 5명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 중순경 투표참관인 교육한다고 선거구민 16명을 모이게 한 후 특정 예비후보자를 지지하기 위해 33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특히 이들 중 B씨는 이들 참석자들에게 예비후보자의 업적·공약과 상대 후보예정자를 비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인쇄물을 배부·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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