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대전·충남 국유재산 실태조사
중부지방산림청, 대전·충남 국유재산 실태조사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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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충남 대상으로 국유재산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에 나서 국유림 활용성을 한층 높이고 국민들에게 국유재산 무단사용 및 임의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현장 실태조사에 나선다.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사에 착수한 이번 실태조사는 각 관리소별 담당 직원을 현장에 배치해 원활한 행정처리가 추진될 수 있도록 TF팀 구성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국유재산 관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실천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국민들의 애로사항도 집중해 실태조사에 연계한 찾아가는 산림행정 홍보, 현장지원센터 등을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원수 중부산림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국유림은 무주공산이란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행정절차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된 산림에 대한 훼손도 철저하게 막아 보다 효율적인 국유재산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도록 경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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