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은 치료가 어렵고 의료비 부담이 과중한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2020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에 해당하고 희귀질환자 산정 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 가입자가 대상이다.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을 만족하면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보건소에 신청서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환자 통장사본, 장애정도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건강 및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가 지원되고 있다”며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의료비 경감 및 진단·치료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희귀질환자 의료지원사업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지원팀(750-4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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