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한의사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서천군보건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 14명의 정성을 모아 쌍화탕 7박스(700포)를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 전달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유신종 회장은 “매일 밤늦도록 꺼지지 않는 보건소를 비롯한 코로나19 관계 기관의 불빛을 바라보며 애쓰는 마음과 건강이 걱정됐다”며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격려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한의사회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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