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 산하 사곡면전담의용소방대가 지난 12일부터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배꽃농장을 찾아 농촌인력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현장에는 5명의 대원이 참여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배꽃 농장에서 500그루의 나무에 인공수분 작업을 마쳤다.
육남수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각 농촌마다 일손부족으로 힘겨운 삶을 격고 있어 이를 다소나마 힘을 보태고져 대원들이 적극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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