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과수농가 일손돕기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과수농가 일손돕기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4.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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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배 화접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주말을 이용해 예산군 오가면 내량리에서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충남영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조두식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석,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배 화접 봉사활동을 벌였다.

현재 지역 과수농가는 배 꽃이 만개해 인공수분 작업을 집중적으로 해야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두식 본부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농촌 인력의 이탈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배 화접 작업은 시기가 정해져 있어 적시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심 전파운동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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