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이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전환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는 천안지역 고등학생 음악 동아리(ALB) 학생들이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충남교육청에서 영상으로 담아 제작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여 학생 4명을 각각 별도의 장소에서 촬영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충남교육청 진재봉 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학교에서는 개학을 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원격수업을 하는 등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제작된 뮤직비디오 ‘코로나19 극복송’은 13일 충남교육청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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