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이동규 “반듯한 나라 만들 것, 이제 회초리 들 때”
우리공화당 이동규 “반듯한 나라 만들 것, 이제 회초리 들 때”
대전 서구을 후보, "자녀들의 꿈, 희망, 용기주는 역할 하겠다"
  • 총선특별취재팀=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4.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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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이동규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br>
이동규 대전 서구을 우리공화당 후보가 “나라를 반듯이 세우고 국민 모두의 자녀들이 꿈, 희망, 용기를 갖고 멋진 세상에서 멋지게 살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팀=김일환 기자] 선거운동 내내 거수경례로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후보가 있다. 그는 국가와 국민께 충성한다는 의지로 대전시민과 유권자들을 만났다.

우리공화당 이동규(56)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우리 아이들에 반듯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이번 총선에 도전했다.

“어떠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소신껏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는 누구에게나 항상 당당한 태도로 대한다. 그렇다고 오만과 아집은 아니다. 자존(自尊)을 알고 자신(自身)을 알면 누구에게나 당당해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그가 말하는 자신은 스스로 자에 믿을 신, 즉 스스로를 믿고, 자기를 높여 잘난 체함이 아닌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자존이라고 말한다.

이 후보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대구에서 초중고와 1990년 대구 계명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 대전에서 개원했다. 대전을 택한 이유는 경제적 고통을 겪은 후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다.

유년기에는 어려운 집안 사정에 학비를 걱정하며 살았다. 대학 등록금은 직접 벌어서 조달했다. 30여 년 전문의 생활 중 20여 년을 100억 원대의 보증 채무 상환에 바쳤다. 이후 중국 내 개원을 목표로 사업에 매달렸지만, 건강이 나빠져 생사를 오가기도 했다.

그는 이때 겪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극복하고 현재 자신을 일궈 낸 강한 의지와 신념이 생겼다.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국가와 국민께 충성하자”. 이때부터 줄곧 나라와 국민 걱정뿐이다.

이 후보는 “이러한 고난 속에도 비굴하지 않고 앞만 보고 살았다”며 “이제는 하면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이 너무도 뚜렷해졌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정확하고, 정직하고, 강직한 점이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후보는 “나라를 반듯이 세우고 국민 모두의 자녀들이 꿈, 희망, 용기를 갖고 멋진 세상에서 멋지게 살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주도할 인재 육성이 그의 포부다.

대전에 100층 이상의 초대형 글로벌 외국어 초중고 설립, 지방대학 졸업생 최우선 국비 유학생 선발 등을 선 공약으로 제시한 이유다.

대전을 한국의 중심, 뉴욕과 워싱턴을 능가하는 글로벌 교육중심 도시로 만들어 전 세계의 모든 언어를 배울 수 있는 학교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방대학 학생들에 국비 해외유학을 대폭 지원해 세계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독립유공자, 6·25 참전용사, 베트남전 참전 용사, 군 복무 중 전사자, 소방·경찰공무원 유족과 당사자 처우를 2배 이상 높여 국가에 희생한 보람 느끼게 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동규 후보는 현 국회의원과 정치권에도 쓴소리했다.

그는 “지위와 직분이 있는데 국회의원은 직분으로 직무상의 본분, 마땅히 하여야 할 본분”이라며 “열정이 넘치는 사람도 기득권에 들어가면 지위로 착각하더라. 이럴 땐 회초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초리는 유권자들의 표 행사다. 국민이 이제 회초리를 들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국민이 노예계층에서 벗어나 진정한 주권을 가져야 한다고 힘줘 말한다.

이 후보는 “이제 국민은 더 이상 우매하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 의식은 전 세계 최고”라며 “현명하신 유권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국민의 뜻이 무언인지 보여달라. 우리공화당은 진실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일하는 정당이다. 굳게 믿어 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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