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건설본부, 온라인개학 대비 취약계층 지원
서천건설본부, 온라인개학 대비 취약계층 지원
발전소주변지역 3개 학교에 학생 대여용 노트북PC 30대 전달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4.14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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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는 1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개학을 앞둔 발전소주변지역 3개 학교(서도초, 서면초, 서면중)에 학생 대여용 노트북PC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노트북PC 전달은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교육공백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지역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서천건설본부는 지난 1990년부터 올해까지 30년간,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의 교육복지 증진 및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약 16억원의 지원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발전소 주변지역 3개 학교에 총 3천만원의 전원학교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에 있다.

임호윤 본부장은“국가적인 사태가 진정되어 새학기의 설렘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청소년들이 하루 빨리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건설본부는 매년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동백사생·백일장·서예대회, 농어촌 전원학교 지원 및 문화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영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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