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중소기업청 개청이래 채 3년이 되지 않아 그 현판을 내려야만 했던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이 9년여만에 승격됐다.
박인숙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대전 충남지역이 갖는 위상으로 볼 때 다소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 도약의 발판은 마련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으며 그동안 지역 내에서 자치단체, 언론, 유관기관 그리고 중소기업이 한 목소리로 노력해준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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