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 벌여
대전봉사체험교실,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 벌여
  • 양재호 기자
  • 승인 2020.04.14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은 갈마동 공적비를 찾아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 등을 벌였다(사진= 대전봉사체험교실)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은 갈마동 공적비를 찾아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 등을 벌였다(사진= 대전봉사체험교실)

[충남일보 양재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회원 20여명은 14일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국군 제2연대 창설 공적비’를 찾아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과 갈마공원 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우리고장 현충시설 지킴이’로 위촉받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훈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힘써오고 있다.

현충시설 지킴이 육현수 단장(보물섬어린이집 원장)은 “국군 제2연대 창설 공적비는 6.25전쟁 때 각종 전투에 참전했다가 장렬히 산화한 제2연대 전몰 영웅 4024분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곳”이라며“자신의 목숨을 걸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싸운 군인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