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둔포면 (주)리싸이텍(대표 손지환)는 지난 13일 아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로 아산시 관내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아산형 긴급복지재원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손지환 대표는 “아산은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어 안심이 되고 아산시에 감사하다”며 “서울에 있는 가족들이 아산으로 내려와서 살고 싶다고 말 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따뜻한 마음으로 덕분에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있다. 후원자의 좋은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 봉재리에 소재한 ㈜리싸이텍은 종이를 재활용하는 계란 케이스 제조업체로 2000년 설립해 20년을 맞았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아산시 코로나19 극복 응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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