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동구는 추동 대청호자연수변공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청호자연수변공원 확대조성 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청호자연수변공원은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이나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공원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까지 10억원을 들여 인접 부지 7533㎡를 확보했으며 공모사업과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조성비 1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공사로 미로시설과 포토존 등의 체험시설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잔디광장, 산책로, 휴게시설 등을 설치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