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아이스 뱅' 출시
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아이스 뱅' 출시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4.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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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 2.0’과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아이스 뱅(MIIX ICE BANG)’ 제품
‘릴 하이브리드 2.0’과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아이스 뱅(MIIX ICE BANG)’ 제품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의 전용스틱인 ‘믹스 아이스 뱅’을 22일 전국 출시한다.

‘믹스 아이스 뱅’ 은 앞서 출시된 ‘믹스’ 제품들보다 더욱 강한 상쾌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브리드’의 강점이 더해져 본연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믹스 브랜드 고유의 ‘X’ 자 패턴을 적용해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블루 계열 색상으로 시원한 느낌의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은 17일부터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과 인천 송도·울산·청주·부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전국 편의점 43,000여 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KT&G는 지난 2월 ‘OLED 디스플레이’, ‘스마트온’ 기능 등을 탑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릴 하이브리드 2.0’을 선보였다. 이 제품 역시 ‘릴 하이브리드 1.0’ 과 동일하게 풍부한 연무량과 찐내 감소, 청소에 대한 불편함 해소 등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릴 하이브리드’ 는 디바이스에 전용 카트리지를 결합하고 스틱을 삽입해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인기 제품이다. 이에 KT&G는 지난 1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릴’을 판매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해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믹스 아이스’와 ‘믹스 아이스 더블’에 이어 또다른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믹스 아이스 뱅’을 출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믹스 아이스 뱅’의 판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믹스’의 제품군은 총 7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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