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부여군청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유흥주점 등 총 85개소로, 업소들이 성업중인 평일과 주말 야간시간대 불시점검으로 업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서울시 룸살롱 종업원 코로나 확진과 같은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유병희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범죄예방에 따른 관찰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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