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현대파텍스 근로자 2명 중상
서산 현대파텍스 근로자 2명 중상
작업 중 7톤 무게 금형틀에 끼어
  • 송낙인 기자
  • 승인 2020.04.19 12: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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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지난 17일 오후 5시 44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인 현대 파텍스에서 근로자 A모(58,남)씨와 B모(29,남)씨 등 2명이 작업 중 7톤 무게의 금형틀에 끼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모씨와 B 모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금형틀을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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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신 2020-04-24 11:30:02
시대를 역행하는 보수적성향에 기대어 그들끼리 모여서 고인썩은물같은 대표적기업이죠 정규직 0명 공장들이라 비정규직들이 땀흘려 일한거 정규직들 배만채우고 안전사고발생하면 사내하청업체사장들이 자체해결하고 노조만들면 사내하청 날려버려서 노동자들 없애려하고 출근하는 정규직임원들 근로자의날이라 공적휴가도 노동자들 사인받아서 근무시키고 이거 쓰레기기업도 이런쓰레기들이 없습니다 서산시와 현대자동차계열업체들 정경유착으로 노동자 피빨아먹는 대표적 사례죠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아직도 눈갈고 아웅하는데 이런안전사고 엄청 많습니다.
기자님 좀 더 파고 들어가시면 엄청난 비리와 안전사고 묻어둔 사례들 다 찾으실수있을겁니다